청호(淸湖). 깨끗한 물의 기술력

청호소식

202106.29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특허소송 승소

  • 2021.05.20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21세기 우리 삶을 바꾼 제품> 선정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 alt="" src="/uploads//img_smart//20210520105718588464.jpg" border="0"></div><div align="left"><br></div><p></p><div align="center"><br></div><div align="center">21세기 한국 최고발명품은 무엇일까?</div><div align="center"><br></div><div align="center">한국발명진흥회·매일경제 선정 '21세기 우리 삶을 바꾼 제품'</div><div align="center"><br></div><div align="center">2003년 첫선 '얼음정수기' 홈카페 열풍 힘입어 인기</div><div align="center"><br></div><div align="center">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하면서 이 앱을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증을 갖는 경우는 드물다. </div><div align="center">하지만 메신저가 꺼지면 일상이 멈출 정도로 카카오톡은 우리 국민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 </div><div align="center">국민이 뽑은 한국 최고의 발명품들은 하나같이 우리의 삶에 녹아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div><div align="center"><br></div><div align="center">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16일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발명의 결과"라며 </div><div align="center">"현재의 불편함을 해소해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div><div align="center">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발명"이라고 밝혔다.</div><div align="center"><br></div><div align="center">...(중략)</div><div align="center"><br></div><div align="center">2003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얼음정수기는 5위에 올랐다. </div><div align="center">청호나이스가 처음으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했을 당시에는 </div><div align="center">정수기와 제빙기가 단순 결합된 형태로 출시돼 </div><div align="center">크기가 크고 전기 소모가 많아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div><div align="center">하지만 이후 소형화와 기능 다변화 등 개발을 거듭하며 </div><div align="center">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div><div align="center"><br></div><div align="center">경쟁 업체도 얼음정수기를 속속 도입해 시장이 더욱 커졌다. </div><div align="center">특히 2019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div><div align="center">집에서 음료를 만들어 먹는 '홈카페족'이 등장할 정도가 됐다.</div><div align="center"><br></div><div align="center"><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136, 136, 136); font-family: " helvetica="" neue",="" arial,="" tahoma,="" sans-serif;="" font-size:="" 12px;"="">매일경제 2021.05.17. 오전 9:53</span></div>



청호나이스가 진행 중인 얼음정수기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특허법원 제2부는 지난 18일 O사가 청호나이스를 상대로 낸 특허 등록무효 소송에서 청호나이스의 특허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014년 O사를 상대로 얼음정수기 특허기술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2015년 서울중앙지법은 청호나이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O사에 관련 제품 설비를 폐기하고 손해배상 청구액 10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그러자 O사는 특허심판원에 청호나이스의 특허발명에 대한 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청호나이스는 발명 내용과 설계도면을 구체화하는 등 특허 내용 일부를 변경하는 정정청구로 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O사는 청호나이스가 정정한 특허 내용 중 일부가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등록무효심판을 청구했으나 특허심판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후 O사는 특허심판원의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특허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당시 특허법원에서는 O사의 손을 들어줬었으나, 2020년 8월 대법원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특허법원은 판결에서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기술에 특허요건인 진보성이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며 O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뉴시스]